생활·문화·주거 맞춤형 지원으로 초기 정착 부담 완화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전입 청년 정착지원 패키지 사업'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받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 9월1일 이후 전입한 18~39세 청년이다.
이 사업은 전입 초기 청년들이 겪는 생활·문화·주거 여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생활(전입 청년 웰컴박스) ▲문화(문화예술패스) ▲주거(부동산 중개보수비·이사비) 등 3개 영역이다.
전입 청년 웰컴박스는 생활 필수품과 주요 청년 정책 정보를 담아, 지역 정보 부족으로 인한 초기 어려움을 완화한다. 문화예술패스는 1인당 15만원 상당의 복지비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지원은 전입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들이 익산에서 삶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 익테크 금융교육',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전입 초기 청년들이 겪는 생활·문화·주거 여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생활(전입 청년 웰컴박스) ▲문화(문화예술패스) ▲주거(부동산 중개보수비·이사비) 등 3개 영역이다.
전입 청년 웰컴박스는 생활 필수품과 주요 청년 정책 정보를 담아, 지역 정보 부족으로 인한 초기 어려움을 완화한다. 문화예술패스는 1인당 15만원 상당의 복지비를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지원은 전입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들이 익산에서 삶의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청년 익테크 금융교육',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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