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유아 흡연위해 예방 체험관' 운영

기사등록 2025/10/10 13:28:07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유아 건강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체험관'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사진=안양시 제공).2025.10.10.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유아 건강을 위해 '유아 흡연위해 예방 체험관'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보건소가 다음 달 28일까지 '유아 흡연위해 예방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 사업의 하나로 만안구보건소가 전국 유일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흡연의 위해성을 배울 수 있는 유아와 어린이 대상 놀이·체험형 전시 콘텐츠 '비흡연 밴드의 튼튼섬 모험'을 전시한다.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스스로 상상하며 놀이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체험관은 '띵동! 비흡연 박스 5종'을 주제로 운영한다. '찰칵, 비흡연 밴드와 함께하는 건강 약속!'의 인생네컷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성장기 유아 대상 조기 흡연 예방 교육은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경험이 가정으로 이어져 부모의 금연을 유도하는 등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선순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안양시, '유아 흡연위해 예방 체험관' 운영

기사등록 2025/10/10 13:28: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