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학교분교장·특수교육원 설립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 차질없이 추진"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565_web.jpg?rnd=20250109104710)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급 증설,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영지학교분교장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을 추진해 교육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 4월 기준 2177명으로 지난 학년도에 비해 62명이 늘어났다.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3차 학급편성을 포함하면 129개교 202학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24학급이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22명의 특수교육실무원을 증원해 총 237명의 실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도 35명을 늘려 459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활치료지원 제공 기관을 지난해 54개 기관에서 68개 기관으로 늘렸고,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특수교사도 지난해 54명에서 87명으로 운용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2인 담임제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중심으로 한 컨설팅탄을 구성해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기 중 재배치 등으로 인해 정원이 초과되는 특수학급의 신증설 현상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연 1회이던 학급편성을 연 3회(1, 2, 8월)로 확대했다.
올해 8월 3차 학급편성을 통해 특수학급 총 27학급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14학급에 비해 올해 13학급이 늘었다.
제주영지학교 교실 증축사업은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가칭)제주동부특수학교는 제주영지학교분교장으로 규모를 변경하고 부지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가칭 제주특수교육원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실시설계 등 설립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뿐 아니라 특수학교의 지역 균형적 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특수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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