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흐림…해안가 강풍 주의

기사등록 2025/10/08 05:52:00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8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20도, 낮 최고 24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특히 이날 밤부터 울산 앞바다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밤부터 울산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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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체로 흐림…해안가 강풍 주의

기사등록 2025/10/08 05:52: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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