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 에코라이트 무빙 포스터. (사진=평창관광문화재단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01961239_web.gif?rnd=20251003121924)
[평창=뉴시스] 에코라이트 무빙 포스터. (사진=평창관광문화재단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인 3~12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노람들 에코랜드와 평창시장에서 '평창야행'이 열린다.
'백일홍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야행은 평창읍 노람들 에코랜드에서는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축제, 평창 에코라이트'가 오후 6시30분부터, 평창전통시장에서는 '별별상상 평창시장, 핑크로드마켓'이 오후 2시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빛과 상상력으로 가득 채운 평창의 밤
평창읍 노람들 일대는 이번 에코라이트 쇼로 가을밤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다.
'평창 에코라이트'는 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빛 쇼를 펼친다. 달빛영접, 달빛점등, 달빛산책, 달빛만화, 달빛다담, 달빛기록, 달빛사진 등 일곱가지 테마의 스토리를 담아 레이저아트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환상적인 빛 연출을 선보인다.
평창읍 일원에서는 가을향기, 백일홍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평창 백일홍축제'가 함께 열린다. 축제장은 천만송이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평창=뉴시스] 평창 백일홍 축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01961240_web.jpg?rnd=20251003122149)
[평창=뉴시스] 평창 백일홍 축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통시장의 변신…'핑크로드마켓'
평창시장에서 열리는 '별별상상 평창시장, 핑크로드마켓'은 핑크 카펫을 따라 평창의 가을 하늘 별자리가 천정을 수놓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메밀부치기 등 평창의 전통음식부터 플리마켓, 라디오방송국, 촌캉스존, 드론체험, EDM DJ 음악살롱, 포토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평창군은 시장 야행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일홍축제-에코라이트-야행 잇는 '1석 3조' 코스
'평창야행'이 평창읍 종부 둔치 백일홍축제와 병행하는 만큼 각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을 운행한다. 방문객들은 셔틀을 이용해 백일홍축제, 에코라이트 쇼, 별별상상 평창시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관광문화재단 이사장)는 "청정한 평창의 가을 매력을 흠뻑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창을 찾는 많은 분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별별상상' 평창시장포스터. (사진=평창관광문화재단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3/NISI20251003_0001961241_web.jpg?rnd=20251003122233)
[평창=뉴시스] '별별상상' 평창시장포스터. (사진=평창관광문화재단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