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직 통일교 간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09.16.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20978361_web.jpg?rnd=20250916191251)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전직 통일교 간부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29일 당 지도부와 의원들에게 친전을 보내 "하나 되어 지혜와 결기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권 의원은 "개인의 억울함보다 더 큰 걱정은 앞으로 당과 동지들에게 불어닥칠 탄압의 광풍"이라며 "민주당은 피 냄새 맡은 상어 떼처럼 더욱 잔혹하게 몰려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극좌 세력이 공작을 기획하고, 민주당 의원이 면책 특권을 악용해 확산시키고, 국회를 정치 공작의 무대로 전락시킨다"며 "전형적인 좌파식 공세"라고 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 되어 지혜와 결기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국민의힘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어떤 정치적 폭풍이 몰아쳐도 보수의 가치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권 의원은 "개인의 억울함보다 더 큰 걱정은 앞으로 당과 동지들에게 불어닥칠 탄압의 광풍"이라며 "민주당은 피 냄새 맡은 상어 떼처럼 더욱 잔혹하게 몰려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극좌 세력이 공작을 기획하고, 민주당 의원이 면책 특권을 악용해 확산시키고, 국회를 정치 공작의 무대로 전락시킨다"며 "전형적인 좌파식 공세"라고 했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 되어 지혜와 결기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국민의힘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어떤 정치적 폭풍이 몰아쳐도 보수의 가치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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