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함안군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성료 등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주공원 마사토구장에서 제13회 함안군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제2회 축산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축산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축산 농업인과 방문객이 함께 했다.

또한 축산물 페스티벌에서는 함안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닭고기 등 우수 축산물을 특별 할인 판매해 방문객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료 시식 코너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축산 농업인의 복지와 소득 증대, 그리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지방공사, 신입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역사탐방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칠원 무산사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역사탐방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청백리로 꼽히는 주세붕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짚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탐방은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이근칠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됐으며, 신입직원들은 무산사를 직접 둘러보며 주세붕 선생의 청렴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임원과 신입사원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청렴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렴 문구가 담긴 화분을 제작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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