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법정 출석 85일 만에 출석
가슴에 수용번호 3617 배지 달아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20994255_web.jpg?rnd=20250926103024)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내란 특검팀에 의해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약 2달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26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16분 구속 피고인 대기실 문을 열고 법정에 들어섰다.
하얗게 센 짧은 머리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남색 정장을 착용하고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 배지를 달았다.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냐'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9차 공판에 출석한 지 85일 만이다.
지난 7월 10일 내란 특검팀 구속영장 청구에 의해 재구속된 지 78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26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16분 구속 피고인 대기실 문을 열고 법정에 들어섰다.
하얗게 센 짧은 머리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남색 정장을 착용하고 넥타이는 매지 않았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 배지를 달았다.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냐'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9차 공판에 출석한 지 85일 만이다.
지난 7월 10일 내란 특검팀 구속영장 청구에 의해 재구속된 지 78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