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린이통학버스 14대 합동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5/09/26 16:58:28

교육청·경찰·교통안전공단 협력

현장 조치와 교육 병행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와 구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와 구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학부모 신뢰 확보에 나섰다.

창녕군은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창녕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올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1개 기관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 항목은 하차확인장치,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차량 구조와 안전장치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장에서 경미한 사항을 즉시 조치했으며, 지적된 부분은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창녕경찰서는 통학버스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매년 합동 점검을 통해 운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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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통학버스 14대 합동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5/09/26 16:5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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