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NH농협은행 경남본부, 창원NC파크서 농심천심 활동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창원NC파크에서 경남본부 임직원,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농심천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이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란 말로,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범농협 캠페인이다.

현장에는‘농심천심’홍보부스가 설치되어 ▲농심천심 운동 소개 ▲농심천심 응원나무 만들기 ▲쌀주머니 던지기 이벤트 ▲우리 쌀 가공품 전시 ▲경남 전통술 맛 지도 소개 ▲경남 팜스테이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 중 이닝이벤트로 농심천심 운동과 NH농협은행 대표 플랫폼 올원뱅크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NH농협은행과 경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유소년 스포츠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우리 미래세대에게 알리는 교육·체험의 장이 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제3회 경남무역포럼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경남기업협의회(회장 노은식)과 공동으로 2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스마트 제조의 ROI:현장에서 바로 쓰이는 산업 AI 전략’이란 주제로 ‘제3회 경남무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남기업협의회 노은식 회장, 지엠비코리아 정세영 회장, 태림산업 오승한 회장 등 지역 수출기업 대표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손한국 청장, 경남이노비즈협회 이삼연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명자 경남지회장, 김해시여성기업인협회 임영경 회장 등 유관기관장 및 협회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국립창원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김준 교수는 경남소재 PCB 코팅 업체, 기계가공 업체 등 여러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투자규모(15억~30억원)와 투자금 회수기간(3~3.5년) 등 구체적 사례를 다수 제시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불량률 감소, 인건비 및 유지보수비 절감 등 경제적 효용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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