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 운영 등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임업 생산자와 산림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은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과 드론 감시를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무허가 벌채, 불법 산지 전용,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며,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산림 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 산청군,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

경남 산청군은 지난 최근 삼장면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장면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대포리 84-1번지 소재)을 확장 리모델링한 삼장면 복지회관은 총 40억원을 투입한 삼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1층은 헬스장과 다목적실, 요리공방, 공용빨래방이 2층은 회의실과 서예실, 주민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