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우즈벡 외교부 차관 면담…불법체류 방지 논의

기사등록 2025/09/24 16:50:13

최종수정 2025/09/24 19:06:24

입국 알선 차단 등 우즈벡 협조 당부

[서울=뉴시스]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이 24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실시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이 24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실시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법무부가 24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불법체류 방지 방안과 재외동포 및 방문 국민들의 권익 보호, 체류 편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압둘라예프 올림존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을 실시했다.

김 단장은 불법체류자 감축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입국 알선 브로커 차단, 우즈베키스탄인의 자진출국 유도 홍보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현지 동포들의 권익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의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해외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불법체류 문제를 예방하고, 재외동포와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체류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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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우즈벡 외교부 차관 면담…불법체류 방지 논의

기사등록 2025/09/24 16:50:13 최초수정 2025/09/24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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