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장관, 美 뉴욕 방문해 한미 양자기술 협력 논의
IBM 왓슨 연구소·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등 시설 시찰도
![[서울=뉴시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과기부 기자간담회에서 '과학기술 인공지능(AI) 정책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20972822_web.jpg?rnd=20250914120000)
[서울=뉴시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과기부 기자간담회에서 '과학기술 인공지능(AI) 정책 청사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5.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미국 과학기술계와 양자와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더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대형과학인프라 활용을 비롯해 양국의 국립연구소 간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블랙록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2~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한미 간 산·학·연 양자기술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배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뉴욕 IBM 왓슨 연구소를 방문해 IBM과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4대 과기원이 공동 참여했다.
IBM 왓슨 연구소는 IBM의 연구개발 본부로서 AI, 양자컴퓨팅, 반도체 등 첨단 정보기술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연구기관 중 하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자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연구개발 및 산업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3대 분야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 인프라 구축과 R&D 센터를 설립하여 산업별 응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IBM의 오픈소스 생태계인 키스킷(Qiskit) 기반 양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 갬베타 IBM 부사장, 모더나 웨이드 데이비스 IBM 최고기술책임자(CTO), 진 우트키 올스테이트 TD, 김은아 코넬대 교수 등 글로벌 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자기술의 미래 활용 가치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 배 장관은 미 에너지부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NL)를 방문해 현재 논의 중인 기초 대형인프라(전자-이온충돌기·EIC) 협력 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이를 기반으로 AI·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BNL은 핵물리와 소재과학 분야의 대형 연구시설(상대론적 중이온 충돌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부에서 지원하는 5개의 양자정보과학센터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BNL의 핵심 연구진은 AI·양자 기술을 활용한 연구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배 장관과 함께 양자, 가속기 등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배 장관은 한국의 정부출연연구소를 소개하며 양국의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EI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신흥 AI·양자 기술을 다양한 기초연구 분야에 적용해 협력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나아가 정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미 에너지부와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이행약정(IA)와 정부 간 협력의향서(SOI) 체결을 논의 중이다.
배 장관은 "2025년은 양자과학기술 100주년으로 UN 총회에서 선포한 '양자과학의 해'다. 양자과학기술은 AI, 신약개발, 금융, 보안 등 모든 산업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혁신을 초래할 것"이라며 "현재 양자과학기술분야 최일선에 있는 미국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으로 이번 방미에서 IBM과 국내 산학연 간 인재, 기술, 인프라에서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AI·양자 기술을 활용해 기초연구를 혁신하고 있는 BNL과 EI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AI, 양자 등 첨단기술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블랙록과의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22~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한미 간 산·학·연 양자기술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배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뉴욕 IBM 왓슨 연구소를 방문해 IBM과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4대 과기원이 공동 참여했다.
IBM 왓슨 연구소는 IBM의 연구개발 본부로서 AI, 양자컴퓨팅, 반도체 등 첨단 정보기술 분야의 혁신적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연구기관 중 하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자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연구개발 및 산업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3대 분야다. 이를 통해 양자컴퓨터 인프라 구축과 R&D 센터를 설립하여 산업별 응용 가능성을 발굴하고, IBM의 오픈소스 생태계인 키스킷(Qiskit) 기반 양자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 갬베타 IBM 부사장, 모더나 웨이드 데이비스 IBM 최고기술책임자(CTO), 진 우트키 올스테이트 TD, 김은아 코넬대 교수 등 글로벌 기업·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자기술의 미래 활용 가치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 배 장관은 미 에너지부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NL)를 방문해 현재 논의 중인 기초 대형인프라(전자-이온충돌기·EIC) 협력 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이를 기반으로 AI·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BNL은 핵물리와 소재과학 분야의 대형 연구시설(상대론적 중이온 충돌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부에서 지원하는 5개의 양자정보과학센터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BNL의 핵심 연구진은 AI·양자 기술을 활용한 연구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배 장관과 함께 양자, 가속기 등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배 장관은 한국의 정부출연연구소를 소개하며 양국의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EI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신흥 AI·양자 기술을 다양한 기초연구 분야에 적용해 협력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나아가 정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미 에너지부와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이행약정(IA)와 정부 간 협력의향서(SOI) 체결을 논의 중이다.
배 장관은 "2025년은 양자과학기술 100주년으로 UN 총회에서 선포한 '양자과학의 해'다. 양자과학기술은 AI, 신약개발, 금융, 보안 등 모든 산업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혁신을 초래할 것"이라며 "현재 양자과학기술분야 최일선에 있는 미국과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으로 이번 방미에서 IBM과 국내 산학연 간 인재, 기술, 인프라에서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AI·양자 기술을 활용해 기초연구를 혁신하고 있는 BNL과 EI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AI, 양자 등 첨단기술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