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의도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투자 상담도 실시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월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밀양시는 잠재투자기업 관계자 200명을 설명회에 초청해 투자환경과 나노융합국가산단을 홍보하고 주요 인센티브를 안내한다. 더해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소득세·법인세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 ▲입지경쟁력(교통 접근성) ▲정주여건 개선 및 지원사업 추진(자녀 보육·교육 정책 및 문화·관광 자원) 등을 중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 ▲개회 선언 및 오프닝 공연 ▲인사말씀 ▲밀양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송출 ▲시정 및 투자유치 홍보 ▲입주기업 성공사례 발표 ▲업무협약·투자협약(MOU) 체결 ▲폐회 ▲만찬 및 교류 등으로 구성된다.

주목할 점은 안병구 밀양시장이 직접 홍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안 시장은 나노산단 특장점과 분양 중인 산업단지 등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련 문의는 밀양시 투자유치과(055-359-5831~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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