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체험 프로그램·공연까지
'함께 Green 삶, 함께 누리는 복지' 주제로
부안해뜰마루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 권익현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23일 부안해뜰마루 지방정원 자연마당정원에서 '2025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 Green 삶, 함께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사회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적 비전을 공유했다.
박람회에서는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사회복지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과 복지 현장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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