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秋季 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 뉴시스DB. 2025.09.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1/NISI20220901_0019195419_web.jpg?rnd=20220901113810)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유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秋季 釋奠大祭)가 봉행되고 있다. 뉴시스DB. 2025.09.22. [email protected]
대구향교(전교 도인석)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한다.
석전대제는 유교의 성인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공자, 안자, 증자, 맹자, 자사자),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을 추향(追享)하는 국가적 의례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매년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며 공자(孔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의 유덕을 기리고 예를 올리는 대표적인 유교 전통 제례로 600년 이상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지닌 국가적 행사이다.
석전대제는 고증된 예법에 따라 전폐(奠幣)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되며 제관들은 공자와 성현의 위 앞에 정성스러운 제향을 올린다. 제례는 공경과 정숙을 근본으로 유교 전통이 지향하는 도덕적 이상을 현재에 되살리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향교는 이번 봉행을 계기로 청소년 인성교육과 시민 교양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예(禮)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석전대제 종료 후 양사재에서는 향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뜻이 담겨 있는 '대구향교 장학금 수여식을 한다.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교육 실시
대구시는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교통법규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구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6개 대학에서 약 7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교수요원들이 직접 강의를 담당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 규칙 ▲안전한 운전 및 보행 수칙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등 안전이용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교통법규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교통법규와 문화에 대한 이해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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