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 참여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5/09/22 13:34:29

보건복지부·8개 군 보건소와 도청서 간담회 개최

[창원=뉴시스]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경남지역 보건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2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경남지역 보건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의령·함안·창녕·고성·남해·함양·거창·합천 8개 군 보건소와 함께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경남지역 보건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가 집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방문 진료와 돌봄을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2022년 12월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전국 113개 시·군·구에 195개 센터가 참여 중이고, 경남에는 5개 시·군에서 민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7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성과 분석에 따르면, 사업 도입 이후 이용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와 입원 일수가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의료비 절감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 50여 명은 타 시·도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은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민간의료기관이 참여하지 않는 군 지역 보건소에서는 재택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등 통합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도민들이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시·군 보건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통합돌봄체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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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 참여 확대 모색

기사등록 2025/09/22 13:3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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