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인텐리전스의 상업용 AIGC 플랫폼 '비쓰리'. (사진=SKA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AI(인공지능)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세계 첫 상업용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 'B.THREE(비쓰리)'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초청 대상자 한정(Invitation Only) 형태의 소프트 론칭으로, 약 2개월 간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올해 말 대규모 공개 예정이다.
비쓰리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AI 3D 콘텐츠 생성 플랫폼이다. ▲제품 3D 스캔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생성 ▲재질·텍스처 자동 적용 ▲조명·카메라 자동 제어 ▲옴니버스 기반 실시간 렌더링 등 콘텐츠 제작의 6단계를 하나의 AI 파이프라인으로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물론, 중소 브랜드와 개인 크리에이터도 고비용 장비와 전문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스튜디오급 3D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편집·배포할 수 있게 됐다.
또 비쓰리는 로보틱 비전, 강화학습 기반 모션 플래닝, 텍스처 AI, 조명 최적화, 엔비디아 옴니버스 실시간 렌더링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기존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밀성과 편집 가능성을 제공한다. C4D, OPEN USD 등 다양한 포맷 호환은 물론, 생성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수정·편집할 수 있어 브랜드 룩앤필 유지에도 최적화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 회원사로, 비쓰리를 옴니버스 기반으로 구현하기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전담 기술팀을 배정받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왔다. 두 회사는 이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렌더링 및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비쓰리는 AI 기반 3D 콘텐츠 자동화 기술의 집약체로, 제작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절감하면서도 브랜드가 요구하는 정밀성과 일관성을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에이전시 형태의 맞춤형 AIGC(인공지능생성콘텐츠) 솔루션 사업을 이어가면서, 웹서비스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더해 회사의 기술을 더 많은 글로벌 고객과 사용자에게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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