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USA, 만장일치로 에리카 커크 CEO 추대
![[피닉스=AP/뉴시스]총격 사망한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배우자 에리카 커크(사진 맨 앞)가 지난 11일 JD 밴스 부통령 부부와 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9.19.](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0626143_web.jpg?rnd=20250912103012)
[피닉스=AP/뉴시스]총격 사망한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배우자 에리카 커크(사진 맨 앞)가 지난 11일 JD 밴스 부통령 부부와 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5.09.19.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연설 중 총격 사망한 미국 보수 정치활동가 찰리 커크의 배우자가 고인이 이끌던 청년 보수 단체를 지휘하게 됐다.
미국 최대 청년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USA는 1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사망한 찰리 커크의 배우자인 에리카 커크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터닝포인트USA는 2012년 찰리 커크가 세운 단체로, 진보 성향이 강한 미국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에서 보수주의 정치 활동을 지지한다. 지난해 미국 대선·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에 공을 세웠다고 평가된다.
이 단체 설립자인 찰리 커크는 생전 대표직을 맡고 있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터닝포인트USA 이사회는 찰리 커크의 배우자인 에리카 커크를 CEO로 추대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터닝포인트USA는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을 인류가 직면한 신의 시험으로 비유하며 "나라를 구해야 한다"라는 고인의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터닝포인트USA는 현재 미국 전역 900개 대학과 1200개 고등학교에 지부를 둘 만큼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찰리 커크 사망 이후 신규 지부 관련 문의가 5만4000건 들어왔다고 한다.
단체를 이끌 신임 CEO로서 에리카 커크는 내년 미국 중간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젊은 보수 유권자를 육성·결집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미키 맥코이 터닝포인트USA 비서실장은 "그(에리카)의 생각과 말하는 방식, 문제 해결 방식을 보며 나는 처음으로 찰리와 대화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신뢰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최대 청년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USA는 1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사망한 찰리 커크의 배우자인 에리카 커크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터닝포인트USA는 2012년 찰리 커크가 세운 단체로, 진보 성향이 강한 미국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에서 보수주의 정치 활동을 지지한다. 지난해 미국 대선·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에 공을 세웠다고 평가된다.
이 단체 설립자인 찰리 커크는 생전 대표직을 맡고 있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터닝포인트USA 이사회는 찰리 커크의 배우자인 에리카 커크를 CEO로 추대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터닝포인트USA는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을 인류가 직면한 신의 시험으로 비유하며 "나라를 구해야 한다"라는 고인의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터닝포인트USA는 현재 미국 전역 900개 대학과 1200개 고등학교에 지부를 둘 만큼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찰리 커크 사망 이후 신규 지부 관련 문의가 5만4000건 들어왔다고 한다.
단체를 이끌 신임 CEO로서 에리카 커크는 내년 미국 중간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젊은 보수 유권자를 육성·결집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미키 맥코이 터닝포인트USA 비서실장은 "그(에리카)의 생각과 말하는 방식, 문제 해결 방식을 보며 나는 처음으로 찰리와 대화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고 신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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