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대량전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지원체계 검증
![[서울=뉴시스]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8일 진행한 연합·합동 의무지원훈련 중 한국 의무 요원이 미군 외상 환자를 수리온에서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7293_web.jpg?rnd=20250918155156)
[서울=뉴시스]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8일 진행한 연합·합동 의무지원훈련 중 한국 의무 요원이 미군 외상 환자를 수리온에서 앰뷸런스로 옮기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8일 강원 화천 및 춘천, 대전 일대에서 한·미 양국 24개 부대와 3개 민·관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의무지원 야외기동훈련(FTX)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측이 의무 및 후송자산들을 활용해 유사시 대량전상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하고 후송하기 위한 협조 및 지원체계를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유사시 140명의 한미 대량전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우리 육군 7사단과 미 육군 2사단 의무요원들은 부상자들을 응급처치 후 환자 분류에 나섰다. 신속한 후송이 필요한 중상자는 군단의 수리온 헬기(KUH)로 이송 중 전문외상처치가 필요한 환자들은 구급차를 통해 군단 지속지원 거점에 위치한 연합야전병원시설로 후송했다.
한미 의무요원들은 군단 지속지원 거점에서 분류소, 수술실, 검사실, 입원실로 구성된 연합 야전병원시설을 운용하며, 후송된 환자들에 대한 재분류 및 외상처치를 했다.
또한 후방으로 이송이 필요한 환자들은 후송 열차를 이용해 춘천역에서 대전역으로, 미 공군 CH-47 항공자산을 통해 성남공항에서 험프리스 기지로 이송됐다.
연합사 의무처장 김영신 대령은 "이번 훈련은 한반도 작전환경에 부합한 한미 의무부대 간 상호지원능력 및 체계를 이해하고 상호운용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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