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김해교육박람회'…'진로·진학' 체험부스는 57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김해교육박람회가 오는 19~20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꿈을 그리다, 김해를 품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통합형 교육박람회다. 지역 초·중·고교와 대학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는 규모와 깊이를 확대해 진로·진학 3개 주제, 57개의 체험 부스와 강연·토크콘서트·학생동아리 공연까지 마련됐다.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 직업인을 만나고 진로 체험을 한다. 또 김해지역 초·중·고교와 특성화고, 대학 부스에서 학교와 학과를 가까이서 경험하고 전문가의 연령별 진로·진학 상담으로 미래를 열어간다.

강연과 토크콘서트는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공감할 만한 주제로 채워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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