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친절·청렴 굿 데이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6일 심상철 부군수와 함께하는 친절·청렴 Good Day를 열고 청렴 사례 공유와 친절·청렴 실천 선언문 낭독 등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군은 매월 1회 친절 다짐데이를 운영하며, 이번 달에는 청렴한 Good Day 창녕, 행복한 민원실이 만들어 가다를 주제로 현장 소통과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심상철 부군수는 민원 응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과 친절은 군민 신뢰를 얻는 가장 확실한 길이며, 공정한 자세로 신속히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 자격증 취득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꿈키움 두드림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전원이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창녕군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활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 복귀, 자기계발,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