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생활공감정책참여단, 재능나눔 봉사 등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4일 광성마을 경로당에서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단장 전명옥) 주관으로 ‘인생을 즐겁게(배우고, 부르고,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지원 사업 일환으로, 광성마을 어르신 20여 명과 거창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이 함께 노래와 종이접기 등을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식재료를 준비해 카레를 만들어 세대 간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 거창교육지원청, 2025. 거창한(韓) 연극캠프 운영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지난 14일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거창한(韓) 연극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극캠프는 연극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창연극학교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진으로 연극 및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연출가로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참가학생들이 실제 연극 문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장미극장에 일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마음을 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다양한 연극놀이 시간을 가졌으며, 눈빛 박수로 서로의 눈을 맞추며 박수를 치고 인사하였고, 꼬인 손을 풀며 친밀감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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