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윤리위 조례 개정 등 13건 안건 처리·현장 점검 예정
![[밀양=뉴시스]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1980_web.jpg?rnd=20250912111102)
[밀양=뉴시스]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밀양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밀양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공무국외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국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며 "윤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현안인 만큼 집행기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희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밀양강 수질 악화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조영도 의원은 시가 추진 중인 공모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적 성과 중심의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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