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혁신본부장, 기초과학학회장들과 내년 기초R&D 예산 논의

기사등록 2025/09/1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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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초연구 예산 3.4조원…올해 대비 14.6% 증가

기본연구 생태계 복원, 단계별 연구 지원 등 확대

[서울=뉴시스]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시스]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민간 자문단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2일 서울에서 주요 기초과학학회 학회장 7인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8월 22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 중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내년도 기초연구 예산은 무너졌던 연구생태계의 조기 회복이 필요하다는 문제인식 하에 '다양성·자율성·안정성이 보장되는 견고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총 3조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예산 대비 약 5000억원(14.6%) 증가한 수치다.

전체 과제 수는 2만4600여개로, 신규과제 역시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한 규모인 9600개로 반영됐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폐지됐던 기본연구의 복원을 통해 연구기회를 확대하고, 연구 내용·특성에 맞는 과제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신진-핵심-리더의 단계별 지원을 확대하고 연구기간 역시 연장한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 연구개발의 토대이자 인력양성의 근간인 기초연구는 그 무엇보다도 견고한 기반 하에 지원돼야 한다"며 "연구자가 '하고 싶은 연구'를 꾸준히 몰입해서 할 수 있는 환경 자체의 마련을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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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혁신본부장, 기초과학학회장들과 내년 기초R&D 예산 논의

기사등록 2025/09/12 13: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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