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이재민 위로와 지원 위해 자발적 모금
![[창원=뉴시스]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한진희(왼쪽부터) 위원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11일 대한적십자사 박희순 경남지사 회장에게 '수해 성금' 3001만4000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596_web.jpg?rnd=20250911215348)
[창원=뉴시스]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한진희(왼쪽부터) 위원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11일 대한적십자사 박희순 경남지사 회장에게 '수해 성금' 3001만4000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1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수해 성금' 300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합천 등 도내 8개 시·군의 유족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은 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수해 복구 기간 동안 적십자와 도청 직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투명하게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이 근무와 복구 활동을 병행하면서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어려움 겪는 도민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합천 등 도내 8개 시·군의 유족과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은 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수해 복구 기간 동안 적십자와 도청 직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투명하게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이 근무와 복구 활동을 병행하면서 많은 애로가 있었지만, 어려움 겪는 도민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