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순창군 청년기숙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245_web.jpg?rnd=20250911150319)
[순창=뉴시스] 순창군 청년기숙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추진 중인 기업연계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7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순창읍 순화리 일원 1830㎡에 연면적 1501㎡ 지상 4층 40실 규모의 청년기숙사를 건립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돼 토지매입과 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6월 착공했다.
현재는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으로 곧바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청년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기숙사 건립 과정에서 대전·서천 등 타 지역 기숙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과 월세 수준을 책정할 계획이다.
청년기숙사 조성사업은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앞서 진행된 수요조사에서 656명의 근로자 중 91명이 기숙사 입주를 희망한 바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기숙사 건립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자리 잡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7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순창읍 순화리 일원 1830㎡에 연면적 1501㎡ 지상 4층 40실 규모의 청년기숙사를 건립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돼 토지매입과 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6월 착공했다.
현재는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으로 곧바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청년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기숙사 건립 과정에서 대전·서천 등 타 지역 기숙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과 월세 수준을 책정할 계획이다.
청년기숙사 조성사업은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앞서 진행된 수요조사에서 656명의 근로자 중 91명이 기숙사 입주를 희망한 바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기숙사 건립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자리 잡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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