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성 야외무대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

기사등록 2025/09/11 13:54:09

[진주=뉴시스]진주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사진=진주시 제공).2025.09.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3일과 27일 이틀간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진주의 대표 전통예술 무대로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하면서 수준 높은 진주의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장도장,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시연과 체험, 그리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9월의 진주는 가을밤의 낭만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의 진주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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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성 야외무대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

기사등록 2025/09/11 13:5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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