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양산=뉴시스] 2025 재즈나이트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0481_web.jpg?rnd=20250911082439)
[양산=뉴시스] 2025 재즈나이트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재즈나이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락 주최, 양산신문 주관, 양산시 후원으로 마련되며, 시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이끄는 론 브랜튼 재즈 그룹이 오른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이주미, 남예지, 신소이와 색소포니스트 정재동, 드러머 이든 우드, 베이시스트 임경진이 함께해 풍성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국 대중가요, 동요, 클래식 아리아 등을 재즈로 새롭게 편곡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트 게임, 캐리커처, 굿즈·섬유공예, 전통갑주 착용,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기대를 모은다.
관람은 양산신문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1인 1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좌석이 배정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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