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구 유일…국비 13억원 확보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9/NISI20250109_0001746699_web.jpg?rnd=20250109121826)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6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국비 13억원을 확보해 태양광 305곳, 태양열 2곳, 지열 17곳 등 32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 지역에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설치·모니터링·감리업체 등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에는 전국 17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공개 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유성구는 전체 상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등급별 국비 지원 비율은 A등급 95.1%, B등급 80.8%, C등급 66.6%, D등급 52.3%, E등급 38.1%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구는 국비 13억원을 확보해 태양광 305곳, 태양열 2곳, 지열 17곳 등 32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게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 지역에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설치·모니터링·감리업체 등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에는 전국 17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공개 평가와 심층 평가를 거쳐 유성구는 전체 상위 10%에 해당하는 17개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등급별 국비 지원 비율은 A등급 95.1%, B등급 80.8%, C등급 66.6%, D등급 52.3%, E등급 38.1%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후 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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