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공약 사업도 문화축전도 철저히"

기사등록 2025/09/09 16:20:18

민선 8기 후반기 전략 박차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이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나동연 시장이 관리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9일 시청에서 열린 관리자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5대 목표 아래 총 9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현재 남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나 시장은 교통, 쓰레기 수거, 비상의료 등 기본 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동시에, 풀베기, 공원묘지 진입도로 수목 전정, 공중화장실 점검, 낙엽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은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문화 발전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나 시장은 지역 예술인의 기대에 부응해 상생을 통해 양산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을 당부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삽량문화축전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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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공약 사업도 문화축전도 철저히"

기사등록 2025/09/09 16:20: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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