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림픽 규격 경기장 존재…경험도 강점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8/NISI20250228_0020717337_web.jpg?rnd=20250228184809)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북 전주가 2036년 하계올림픽대회 유치 신청 도시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2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과 서울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관계에서 협력관계로 나선다.
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전북도는 물밑 협의를 거쳐 서울시를 연대도시 명단에 추가했다.
당초 전북은 대구와 충청, 전남과 광주 등과 연대를 선언했지만 국가적 경쟁우위 선점과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메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7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연대와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은 지방이 갖추지 못한 강점이 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요구하는 종목별 경기장 규모를 충족해야하는데 일부 종목에서는 서울과 경기권만 이러한 규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 테니스와 체조, 핸드볼, 사이클 등을 서울의 기존 경기장을 활용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경기장을 활용하고 지난 88올림픽을 치렀던 경험 등을 흡수해 국제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여기에 전북도는 최근 재정조달도 과감하게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총사업비를 9조원가량 책정했지만 약 40%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대를 위해서는 선수촌 분촌도 필요한데 서울과 대구, 충주 경기장 인근의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언제든 변동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전북도는 물밑 협의를 거쳐 서울시를 연대도시 명단에 추가했다.
당초 전북은 대구와 충청, 전남과 광주 등과 연대를 선언했지만 국가적 경쟁우위 선점과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를 메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7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연대와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은 지방이 갖추지 못한 강점이 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요구하는 종목별 경기장 규모를 충족해야하는데 일부 종목에서는 서울과 경기권만 이러한 규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 테니스와 체조, 핸드볼, 사이클 등을 서울의 기존 경기장을 활용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경기장을 활용하고 지난 88올림픽을 치렀던 경험 등을 흡수해 국제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여기에 전북도는 최근 재정조달도 과감하게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총사업비를 9조원가량 책정했지만 약 40%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대를 위해서는 선수촌 분촌도 필요한데 서울과 대구, 충주 경기장 인근의 대학교 기숙사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언제든 변동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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