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1-0 격파…H조 1위 확정
![[코로고=AP/뉴시스]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2024.01.24.](https://img1.newsis.com/2024/01/25/NISI20240125_0000807897_web.jpg?rnd=20240125020822)
[코로고=AP/뉴시스]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2024.01.24.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튀니지가 적도기니를 잡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튀니지는 지난 8일(한국 시간) 적도기니 말라보의 누에보 에스타디오 데 말라보에서 열린 적도기니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H조 8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위 튀니지(승점 22·7승 1패)는 한 경기 덜 치른 나미비아(승점 12· 3승 3무 1패)에 승점 10 차로 달아났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H조 1위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은 6개국씩 9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은 플레이오프(PO)와 대륙 간 PO를 거쳐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튀니지는 적도기니를 꺾고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뤘다.
지난 6일 E조 1위를 확정한 모로코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 중 2번째다.
또한 개최국 캐나다, 멕시코, 미국(이상 북중미)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호주(이상 아시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콜롬비아, 파라과이(이상 남미), 뉴질랜드(오세아니아), 모로코(아프리카)에 이어 18번째로 북중미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FIFA SNS 캡처) 2025.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01938418_web.jpg?rnd=20250909093628)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FIFA SNS 캡처) 2025.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튀니지는 엘리아스 사드(아우크스부르크), 한니발 메브리(번리), 엘리아스 아추리(코펜하겐), 몬타사르 탈비(로리앙) 등을 선발 출격시켰다.
하지만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결실을 보지 못하며 고전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튀니지는 모하메드 나임 슬리티(알샤말), 이스마엘 가르비(아우크스부르크), 알리 벤 롬단(알아흘리), 피라스 샤우앗(클럽아프리칸) 등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튀니지를 승리로 이끈 해결사는 롬단이었다.
후반 49분 샤우앗이 강한 압박으로 볼을 뺏은 뒤 일대일 기회를 잡았고, 함께 뛰어든 롬단이 볼을 이어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튀니지는 적도기니를 격파하며 북중미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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