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가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선봬

기사등록 2025/09/08 08:34:20

[서울=뉴시스] 제주신라호텔 '필 더 아트' 억새 군락지 모습.(사진=신라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주신라호텔 '필 더 아트' 억새 군락지 모습.(사진=신라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신라호텔은 올 가을 예술인 마을을 방문하는 '필 더 아트'(Feel The Art)와 추석 기간 '아트 위크'(Art Week)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트 투어와 나들이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필 더 아트 프로그램은 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작가와 티타임을 즐기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하고 제주의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와의 티타임 후에는 제주의 자연 경관을 투어하며 가을을 만끽한다.

이달과 다음달에는 제주 올레길 9코스의 시작점인 '박수기정'을 방문하며 오는 11월에는 제주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억새 군락지'를 돌아본다.

필 더 아트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오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운영된다.

추석 연휴인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는 투숙객 대상으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작가에게 직접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 위크를 운영한다.

일자 별로 공예와 회화 작가 5명이 ▲제주 현무암을 소재로 한 돌 공예 '탁본, 돌 채색' ▲제주 전통 방식의 '감물 염색, 갈천 공예' ▲에코백 페인팅 ▲곶자왈 숲 그리기 ▲제주 풍경 한국화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주신라호텔, 가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선봬

기사등록 2025/09/08 08:34:2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