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성 비위 사건,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 단호하게 대응"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9/05 10:14:43

최종수정 2025/09/05 12:34:24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5일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지도부 기자간담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사건으로 마음 다치셨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루어 질 때 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동안 여러 차례 당원 공지, 문자 발송, 간담회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당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이 사건의 외부기관 조사, 외부위원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 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이번 사안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성 비위와 괴롭힘 사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성 비위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고 주장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을 감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을 감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09.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성 비위 사건, 뼈아픈 교훈으로 삼고 단호하게 대응"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9/05 10:14:43 최초수정 2025/09/05 12:3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