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4일 파키스탄 구즈라트 주민들이 물이 차오른 길을 어렵게 헤처가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0604668_web.jpg?rnd=20250904192223)
[AP/뉴시스] 4일 파키스탄 구즈라트 주민들이 물이 차오른 길을 어렵게 헤처가고 있다
[무자파르가르(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동부 펀잡주에서 계속된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24시간 동안 5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피난했다고 관리들이 4일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집을 버린 피난 주민 수는 180만 명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홍수로 펀잡주에서 2주 전에 라비, 수트레즈 및 첸나브 강이 범람한 후 침수되어 버린 마을은 3900개에 달한다.
몬순 폭우에다 인도 댐에서 방류된 물까지 합해져 강들이 위험 수위까지 차올랐다. 인도는 4일 외교 채널을 통해 국경을 넘는 홍수가 우려된다고 파키스탄 정부에 경고했다.
이번주에만 벌써 세 번째 경고라고 한다.
24시간부터 48시간에 걸쳐 추가 폭우가 예보되었는데 인더스 강에 크게 불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키스탄 펀잡주에서 380만 명 주민이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보거나 고통 받고 있다고 당국은 말했다.
파키스탄에서 2022년 홍수로 17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집을 버린 피난 주민 수는 180만 명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홍수로 펀잡주에서 2주 전에 라비, 수트레즈 및 첸나브 강이 범람한 후 침수되어 버린 마을은 3900개에 달한다.
몬순 폭우에다 인도 댐에서 방류된 물까지 합해져 강들이 위험 수위까지 차올랐다. 인도는 4일 외교 채널을 통해 국경을 넘는 홍수가 우려된다고 파키스탄 정부에 경고했다.
이번주에만 벌써 세 번째 경고라고 한다.
24시간부터 48시간에 걸쳐 추가 폭우가 예보되었는데 인더스 강에 크게 불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키스탄 펀잡주에서 380만 명 주민이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보거나 고통 받고 있다고 당국은 말했다.
파키스탄에서 2022년 홍수로 17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