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슬레저 뮬라웨어, 오는 5일부터 멤버십 제도 개편
지난 1월 기업회생 절차 돌입…새 주인 찾기 나서

뮬라웨어 대만 팝업 매장 전경 (사진=뮬라웨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K애슬레저 브랜드 '뮬라'가 멤버십 등급 산정 금액을 완화하고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뮬라는 오는 5일부터 멤버십 등급 산정 기간을 기존 36개월에서 24개월로 줄였다.
등급 산정 금액도 대폭 완화했다.
당초 뮬라는 ▲VIP(700만원 이상) ▲다이아(500만원 이상~700만원 미만) ▲골드(3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 ▲실버(1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브론즈(1원 이상~100만원 미만)의 등급을 운영해왔다.
오는 5일부터는 ▲VIP(150만원 이상) ▲다이아(6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골드(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실버(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브론즈(1원 이상~10만원 미만)의 등급을 운영한다.
다만, 즉시 할인이나 쿠폰 등의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뮬라가 멤버십 혜택을 완화해 고객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뮬라웨어는 2011년 론칭한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로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성장하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젝시믹스·안다르 등 토종 브랜드부터 룰루레몬 등의 글로벌 브랜드에 밀려 실적이 악화했고 결국 뮬라는 지난 1월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뮬라는 서울회생법원에 인가 전 M&A(인수합병) 추진 및 매각 주간사 선정안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