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 8월 최대 판매…친환경차 비중 28%

기사등록 2025/09/04 11:20:11

美 8월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도 역대 최고치

[엘라벨(미 조지아)=뉴시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의장 공장에서 완성된 차량들이 무인 주차 로봇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엘라벨(미 조지아)=뉴시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의장 공장에서 완성된 차량들이 무인 주차 로봇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7만945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이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9만6448대를 판매해 11.3% 늘었다. 특히 팰리세이드(1만5560대)와 아이오닉 5(7773대)가 전년 대비 각각 38.8%, 60.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제네시스는 7925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판매량이 7.3% 늘었다. GV70이 3459대(+8.7%), GV80이 2630대(+12.2%) 등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이 호조를 보였다

기아는 8만3007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0.4% 성장했다.

스포티지 1만8023대(+19.2%), EV9 2679대(+12.2%) 또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신차 K4는 1만2091대를 판매하며 올해 8개월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양사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9996대로 전년보다 51.8% 급증했다. 미국 내 판매 비중 역시 전체 판매의 27.9%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 비중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두 판매가 크게 늘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투싼이 1만795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팰리세이드, 엘란트라(1만5282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에서는 스포티지, 텔루라이드(1만2177대) K4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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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美 8월 최대 판매…친환경차 비중 28%

기사등록 2025/09/04 11:20: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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