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미래도시포럼 2025'…글로벌 도시 전략·해법 논의

기사등록 2025/09/04 11:00:2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과 함께 오는 18~19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과 함께 오는 18~19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내외 도시 전문가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인구 소멸, 기후 위기 등 글로벌 도시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

전주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과 함께 오는 18~19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 교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에는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 세션에서는 김현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피에르 모르코스 프랑스 문화원 문화참사관과 오영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 김영준 나전아티스트, 기조연설자인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는 문화도시와 예술가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첫날 마지막 세션에서는 장동련 연세대 국제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유현준 건축가와 도시브랜딩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포르투시의 이자벨 모레이바 다실바 홍보부서 총괄책임자, 러셀 케네디 호주 디킨대 국제 및 파트너십 담당부학장, 장재희 전주시의원이 참여해 도시의 브랜딩과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도시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전략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AI 시대의 도시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박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피지컬 AI 국책사업을 연구총괄하는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지은 심시스글로벌 AI·Data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네덜란드 스마트팜 기업인 프리바 동남아지부 마뉴엘 마다니 지부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 박찬희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도시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함께 논의한다.

인구 위기를 주제로 한 청년미래랩 세션에서는 국내외 청년·전문가들이 구체적 실행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시는 청년들의 사전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신설된 '시민미래랩' 세션에서는 친환경 교통 정책과 전주시의 수소 기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계획이 소개된다. 시민 10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 전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수미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전주미래도시포럼은 세계 도시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의 출발점이며, 도시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글로벌 도시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전주의 미래를 바꿀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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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미래도시포럼 2025'…글로벌 도시 전략·해법 논의

기사등록 2025/09/04 11:00: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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