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비닐하우스서 불…과일포장용 박스 5000개 소실

기사등록 2025/09/03 08:12:06

최종수정 2025/09/03 09:42:24

[세종=뉴시스] 지난 2일 오후 5시17분께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의 한 비닐하우스 화재로 불길과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지난 2일 오후 5시17분께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의 한 비닐하우스 화재로 불길과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덕진 기자 = 세종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내부 과일포장용 종이박스 5000개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7분께 연서면 와촌리에서 주민이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6대와 대원 등 39명을 투입해 2시간 9분만인 이날 오후 7시2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9㎡ 비닐하우스 1동과 내부 과일포장용 종이 박스 5000개가 타 소방서 추산 859만9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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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비닐하우스서 불…과일포장용 박스 5000개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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