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배수지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흙더미에 깔려 사망

기사등록 2025/09/02 18:50:53

최종수정 2025/09/02 19:22:24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사고현장 모습.(사진= 독자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사고현장 모습.(사진= 독자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사배수지 지하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2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소사구 소사본동의 한  배수지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흙더미가 붕괴되면서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노후화된 소사배수지 상수도 밸브 교체 작업에 나선 일용직 근로자로, 지하 약 1m 깊이의 흙막이 설치 과정에서 갑자기 무너진 흙더미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작업 관리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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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배수지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 흙더미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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