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안양 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폭우로 무너진 뚝방의 벽면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사진=안양 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2090_web.jpg?rnd=20250901204941)
[안양=뉴시스] 안양 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폭우로 무너진 뚝방의 벽면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사진=안양 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도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김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은 김 사장 일행은 침수 피해가 큰집을 찾아 아직도 흙탕물로 덮인 그릇과 가재도구를 씻어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주택 내부를 정리하고, 토사 제거 등 파손된 주택 및 도로 복구를 지원했다. 장독을 옮기고 깨끗이 세척했다. 여기에 침수된 주택 내 배수관을 보수하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재난 극복과 지역 사회 회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등 '함께 고통을 나눈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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