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이차전지 인재양성 주도…5개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해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군장대, 전주기전대, 진안군가족센터,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기관 간 연계 강화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혁신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전북지역 정주형 이차전지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식 전주비전대 이차전지신산업선도전문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신산업 인재양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많은 우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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