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
![[함양=뉴시스]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약. (사진=함양군 제공) 2025.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9/NISI20250829_0001930312_web.jpg?rnd=20250829170513)
[함양=뉴시스]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약. (사진=함양군 제공) 2025.08.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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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제승 옥천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하홍태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등 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인사말과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공동 건의문 채택, 상징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동 건의문에는 대전 이남과 전북 동부, 경남 서부 지역이 장기간 철도 인프라로부터 소외됐음을 지적하며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 발전 유도 ▲덕유산·지리산·남해안을 연계한 관광 벨트 구축 ▲철도 운영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등 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가 담겼다.
협약에 참석한 군 대표들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군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건의,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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