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안의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참여자 모집 등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노태)는 안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의 핵심 주체인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가치와 방향을 이해하고, 직접 지역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동체 회복과 지역 자산 발굴을 목표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와 자립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의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상인, 청년, 예비 창업자 등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안의면 주민 활동가 양성 ▲스마트 안의 생활아카데미 ▲시니어 활력 코칭 양성 ▲약초 가드너 양성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함양군, 생활체육시설 국비 확보 위해 문체부 방문

경남 함양군 문화체육과는 최근 ‘2026년도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진흥과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에는 박중경 과장을 비롯해 체육시설담당이 참석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공설운동장 인조 잔디 교체 사업 등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다목적 체육관, 인지케어실, 메디컬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시니어 맞춤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년층의 건강관리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