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 기업 교대근무자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경기능사 과정이 개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북구는 교대근무자들에게 새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으로 조경기능사 과정을 개설했다.
해당 과정 접수가 시작되자 기업체와 교대근무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접수인원도 빠르게 늘었다. 당초 수강정원이 30명이었으나 계속되는 접수문의에 실습실 최대 수용인원인 40명까지 정원을 조정해 가급적 많은 인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 일정 때문에 강의시간을 맞추지 못했던 기업 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 교대근무자의 근무 일정에 맞춰 강의시간을 오전과 오후 격주 혼합 운영한다. 교육은 11월20일까지 매주 두차례에 걸쳐 모두 2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 등

울산 동구는 26일 노동자지원센터 강당에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50대 이상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총 9개 단체가 참여해 목공 제작, 청년 멘토링, 동구 명소 그림책 만들기,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난타, 하모니카, 전통춤, 민요 공연 등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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