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부산서 검거

기사등록 2025/08/23 13:23:20

최종수정 2025/08/23 14:58:35

수사 진행 후 검찰 송치 예정

[과천=뉴시스] 법무부 전경 (사진 = 뉴시스 DB)
[과천=뉴시스] 법무부 전경 (사진 = 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법무부의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17시간 만에 검거됐다.

23일 법무부에 따르면 A(46)씨는 전날 오후 6시41분께 충북 청주시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지만 이날 오전 11시33분께 부산에서 검거됐다.

A씨는 진주·김해·부산으로 이동한 뒤 소재 불명 상태였지만, 경찰과 청주보호관찰소의 공조 수사로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서 검거됐다.  

법무부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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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 성범죄자, 부산서 검거

기사등록 2025/08/23 13:23:20 최초수정 2025/08/23 1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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