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20943674_web.jpg?rnd=20250822173211)
[청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2일 오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한 안철수 의원이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과 함께 "패스를 기다리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안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난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본의 유명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저의 전당대회는 오늘로 멈췄다. 하지만 혁신의 목소리, 쇄신의 몸짓은 결코 꺾임이 없을 것"이라며 "저는 언제나 국민과 당원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겠다"고 썼다.
글과 함께 게재한 장면은 만화에서 주인공 강백호가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슈팅을 위해 패스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실제 이야기에선 강백호의 역전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쥔다.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찬탄(탄핵 찬성)파'인 안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다. 조 의원은 SNS에 "마음 아픈 현실, 정말 고맙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안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난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일본의 유명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저의 전당대회는 오늘로 멈췄다. 하지만 혁신의 목소리, 쇄신의 몸짓은 결코 꺾임이 없을 것"이라며 "저는 언제나 국민과 당원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겠다"고 썼다.
글과 함께 게재한 장면은 만화에서 주인공 강백호가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슈팅을 위해 패스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실제 이야기에선 강백호의 역전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쥔다.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찬탄(탄핵 찬성)파'인 안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탈락했다. 조 의원은 SNS에 "마음 아픈 현실, 정말 고맙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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