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운영하는 경남노사민정협의회 노동약자보호분과·산업안전분과는 22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에서 기계제조업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웰템, 하이트진로,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서경건설안전과 함께했다.
이들은 현장 위생 상태와 안전도구 사용 여부, 휴게시설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경남노사민정협의회는 준비한 냉음료 및 과일빙수를, 경남도와 하이트진로는 생수, 쿨패드 등 혹서기 제품을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30기 25명 수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영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양산 G-Space에서 올해 'IP창업Zone 30기 중장년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2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챗(Chat) GPT를 활용한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과 세무 등 지식재산 기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특허출원 및 사업화 연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식재산과 창업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받는다.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명세서 작성 등 특허권 확보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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