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피해구제 신청 1650건…올 상반기 30% 이상 증가
에이블리·무신사·지그재그 순으로 피해구제 신청 많아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더블유컨셉 순(사진=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579_web.jpg?rnd=20250820152209)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더블유컨셉 순(사진=각 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제품 비교가 쉽고 구매가 간편해 2030세대가 많이 찾는 패션 플랫폼에서 소비자 불만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에이블리·무신사·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더블유컨셉(W컨셉)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최근 3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이 총 1650건에 달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33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젊은 층이 자주 이용하는 만큼 20·30대의 신청 비율도 약 80%에 달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피해구제 신청은 에이블리가 33.9%(5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신사 29.0%(478건) ▲지그재그 25.2%(415건) ▲W컨셉 11.9%(1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신청 이유별로는 '청약철회'가 48.4%(799건)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품질'이 34.5%(569건)에 달했다.
'청약철회' 관련 소비자 신청이 많았던 플랫폼은 에이블리와 지그재그였으며, '품질'에 대한 불만은 무신사와 W컨셉이 가장 많았다.
이에 소비자원은 주요 패션플랫폼 사업자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피해 대응 활동 강화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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